"반도체 특허 경쟁력 강화"…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 출범
연합뉴스
2025.02.25 15:03
수정 : 2025.02.25 15:03기사원문
"반도체 특허 경쟁력 강화"…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 출범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반도체 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가 25일 출범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과 SK하이닉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반도체 관련 16개 기업·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특허 창출 및 대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특허청의 반도체 심사 전략이 소개되고 이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반도체 IP 협의체는 앞으로 반도체 분야의 통일된 특허성 판단기준 정립과 특허 동향 분석 결과 공유 등 산·학·연·관 간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반도체 IP 협의체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특허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 042-481-8590)으로 하면 된다.
김희태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IP 협의체를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고민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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