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 "불교복지 제일 잘하는 곳이 종로노인복지관"
뉴스1
2025.02.26 07:25
수정 : 2025.02.26 07:2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 묘장스님)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셨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관내 1층 카페에서 음료 100잔을 구매하여 직원과 이용자들에게 대접하며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 담그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다.
진우스님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 이불과 직접 담근 고추장도 전달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불교복지를 제일 잘하는 곳이 바로 종로노인복지관이라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불교복지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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