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달러선 깨진 비트코인...가상자산 일제히 하락세

파이낸셜뉴스       2025.02.26 09:14   수정 : 2025.02.26 09:14기사원문
비트코인 한때 8만6000달러대로 내려앉아
이더리움, 리플, BNB, 솔라나 모두 하락
솔라나 전주대비 14.56% 하락



[파이낸셜뉴스] 관세전쟁 여파에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해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대로 급락했다. 이더리움, 리플 등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만8778달러로, 전주대비 6.95%하락하며 약 3개월만에 9만달러선을 내줬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통칭하는 알트코인의 가격 역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가상자산 2위인 이더리움은 전주대비 6.52%하락한 2494달러, 리플은 9.08%하락한 2.32달러, BNB는 3.66% 하락한 623달러다.
시가총액 기준 5위 내 가상자산 중(스테이블 코인 제외)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솔라나의 가격은 전주대비 14.56% 하락한 144달러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선을 붕괴하고 내려간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연일 경제적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리스크에 더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며 이같은 가상자산시장의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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