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손상연, 문가영 '금쪽이' 남동생 강렬 첫등장
뉴스1
2025.02.26 17:24
수정 : 2025.02.26 17: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놈은 흑염룡' 배우 손상연이 문가영의 철부지 남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연출 이수현) 4회에서 손상연은 극 중 백수정(문가영 분)의 철부지 남동생이자 금쪽이 기질이 다분한 만년 공시생 백수빈으로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누나까지 병나면 우리 가족 어떻게 먹고살아? '몸빵'은 내가 할 테니까 누나는 가서 쉬어"라며 장난기 어린 말투 속에 가족을 생각하는 의젓함도 엿보게 하며 백수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처럼 손상연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철부지 아들이자 현실 남동생 캐릭터를 찰떡으로 연기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손상연 등이 출연하는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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