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여객그룹,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릴레이 7호 주자로 참여
뉴스1
2025.02.27 09:15
수정 : 2025.02.27 09:15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박보현 천일여객그룹 사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마지막 7호 주자로 동참했다.
박 사장은 26일 사상구청장과 함께 가로공원 맛집 골목을 방문해 식당, 가게 5곳에서 직원 식비와 간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 사장은 "착한결제 캠페인이 지역 경제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총 7회로 마무리됐다.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붐업 이벤트는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6일까지 부산시 소재 업체에서 10만 원 이상을 미리 결제한 뒤 시 누리집에 결제 영수증과 업체 쿠폰 등 인증자료를 등록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대상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및 부산 외 지역 업체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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