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축구부, 사천스포츠클럽 대상 재능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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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사천스포츠클럽(감독 김세원)은 최근 사천과 통영으로 전지훈련 온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사천보조구장에서 축구교실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일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 축구부 이성환 감독과 선수 40명은 사천스포츠클럽 축구교실 소속 초등학생 등 25명을 대상으로 1대1 개인 레슨 및 기본기 훈련을 지도하고 4대8 풋살경기 3게임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건국대 축구부는 지난 2019년, 2020년 겨울방학 시즌에 사천 삼천포를 방문해 축구 재능기부를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이성환 감독은 "약 5년 만에 사천스포츠클럽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재능기부 훈련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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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27일과 28일 김해시 신문동 롯데호텔&리조트에서 소방예산 편성, 장비 관리, 청사 건축 등 소방행정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산편성 및 집행(회계) 전문 교육, 담당별 업무추진 방향 및 토론, 업무 개선 방안 논의, 소통과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했다.

김재병 도소방본부장은 "현장대원들이 더욱 빛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부서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도민 안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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