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2025년도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뉴시스
2025.02.28 13:57
수정 : 2025.02.28 13:57기사원문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적정진료관리실이 최근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2025년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료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 안전 문화 조성 및 정착이 목적이다.
특히 환자안전지킴이는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각 부서 팀장과 수간호사 총 16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나를 빼고, 나를 말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 확인, 낙상 예방, 투약 오류 예방, 안전한 입원 생활, 수술 안전, 화재 안전에 관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다.
또 환자접점부서 사이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안전 사건 공유와 각종 예방활동 전파 및 부서 내 현장점검을 위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총 45명의 '안전 담당자'(Safety Manager)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한혁 실장은 "환자 안전은 우리 병원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직원 및 환자들과 소통하며 여러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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