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명태균 연루설' 제기에 "가짜뉴스, 법적 대응할 것"

뉴시스       2025.03.02 13:28   수정 : 2025.03.02 13:28기사원문
서정욱 변호사 "한동훈이 명태균으로 잠룡 견제" 한동훈 측 "자유민주주의 파괴하는 범죄 행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입장 발표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4.12.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자신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연루됐다고 주장한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전 대표 측은 이날 오후 입장을 내고 "어젯밤 서정욱 변호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태균 사건 수사 관련해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유포자를 포함,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한 전 대표가 친중 좌파라는 가짜 음모론도 난무했었다"며 "가짜뉴스와 음모론은 합리적 공론의 장을 해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인 만큼 앞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에서 "'한 전 대표가 명씨를 통해 라이벌인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친다'는 내용을 검찰을 통해 확인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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