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가지 출하동향 점검..."수급 관리 노력"
파이낸셜뉴스
2025.03.02 15:06
수정 : 2025.03.02 15: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월28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지난해 연초 일조량 감소로 봄철 가지 생산량이 크게 줄었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전년보다 생산량이 늘었다.
특히 3월은 경기지역에서 시설 재배 가지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강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며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산지 생육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급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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