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우클릭 포장하고 실제로는 사회주의 가자고 해"
파이낸셜뉴스
2025.03.03 16:55
수정 : 2025.03.03 16:55기사원문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말한 '미국의 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생기면 지분 30%를 국민 모두가 나누자'는 발상은 기업 성장의 동력이 돼야 할 투자 의지를 꺾는 자해적 아이디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이 대표)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을 6개 만들겠다는 언급을 했는데 기업과 기술이 만드는 국가 번영의 원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이재명의 나라'에서 삼성이든 엔비디아든 생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드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이렇게 기업가정신을 꺾는 발상은 결국 더 큰 침체를 초래할 뿐이다"며 "진정으로 경제를 살리고 싶다면, 기업을 옥죄고 국가 개입을 강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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