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여야 합의로 6월26일 내 이재명 판결 결의안 채택 제안"
파이낸셜뉴스
2025.03.04 09:39
수정 : 2025.03.04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신뢰복원을 위해 여야 합의로 대법원에 6월 26일 이내에 최종심 판결을 위한 국회 결의안 채택을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정말 국민 앞에 떳떳한 지도자라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진행 중인 모든 재판을 당당하게 받겠다고 스스로 선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스로 반성과 성찰은 커녕 국민의 면죄부를 기대하는 발상부터 오만한 작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정을 이끌 지도자를 뽑는 선거이지 한 사람을 위한 면죄부 발부를 다수결로 정하는 제도가 아니다"고 짚었다.
권 원내대표는 "사법부는 이재명 방탄세력의 궤변에 흔들리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며 "공직선거법 재판뿐만 아니라 이 대표의 위증교사·대장동·백현동·불법대북송금·법카유용 등 모든 재판이 정치 일정과 무관하게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그 시작은 유독 이 대표 앞에서만 무기력했던 공직선거법 6·3·3 조항의 복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이해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