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차세대 원전 개발 '천사과제' 7건 발굴…10월쯤 성과 발표
뉴스1
2025.03.04 11:41
수정 : 2025.03.04 11:41기사원문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천사과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은 심의위원회를 열고 건설비용 저감 기술, AIoT 환경 구축 기술, 장주기 무결함 핵연료 기술, 방사성폐기물 저감 기술, 초고온․내부식·초내열 재료 기술 등과 관련된 모두 7건의 천사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7개 과제에 대해선 7개월간 연구를 진행하고, 10월쯤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천사과제'는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 등 앞으로 개발할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주제에 대해 한수원 직원들이 모여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자력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할 경우 매우 큰 파급효과를 창출할 잠재력이 높은 기술 등을 선정함으로써 직원들이 실패의 두려움 없이 혁신적인 연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천사과제 연구가 국내 원자력 산업계에 긍정적인 나비 효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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