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약정방식 임대주택 2917호 매입…인센티브 도입

뉴시스       2025.03.04 14:38   수정 : 2025.03.04 14:38기사원문
11일 주택매입 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SH공사 전경. 2024.06.27. (사진=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주택 2917호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총 매입 목표는 5350호이나, 지난해 매입한 이월 물량(1206호) 및 사전 매입공고 물량(1000호)을 제외하고 2917호 매입을 추진한다.

227호는 공급 대상 등 세부 사항 미확정으로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지난달 28일 매입 공고를 내고 신혼Ⅰ, 신혼Ⅱ(미리내집 연계형),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5개 유형 총 2917호를 매입한다. 이중 미리내집 연계형인 신혼Ⅱ 유형은 전체 목표 물량의 약 60% 달하는 1707호를 매입한다.

올해 매입분부터는 매입주택 공급 활성화 및 매도자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신규 매입 유형인 신혼Ⅱ(미리내집)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사업자(매도인)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도 추진키로 했다.

주택 매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다. 매입 기준 및 절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 게시한 매입 공고문이나 11일 개최 예정인 '매입주택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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