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AI 공신' 최원준 삼성 부사장, 사장 승진
파이낸셜뉴스
2025.03.04 18:34
수정 : 2025.03.04 18:34기사원문
MX사업부 개발실장직도 유지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사내내부망에 이 같은 원포인트 인사를 공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승진 후에도 MX사업부 개발실장을 이어간다.
최 신임 사장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애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과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앞서 노 사장도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오는 19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남겨둔 가운데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