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혈액투석 평가' 6회 연속 1등급…의료기관 상위 10%

뉴스1       2025.03.05 10:55   수정 : 2025.03.05 10:55기사원문

전남대학교병원의 전경.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2주기 1차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혈액투석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통해 혈액의 노폐물을 인공적으로 정화시켜준다.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혈액투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6월 혈액투석을 시행한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의사 인력 질 지표, 간호사 인력 질 지표, 정기 검사 실시 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혈액투석실 응급 장비 보유 여부 등의 지표로 구성됐다.

전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7.9점으로 전체 평균 82.4점보다 크게 높았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인 95.8점보다도 높게 조사돼 상위 10%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남대병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가산금도 받았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비율'에서 100점을 받았다.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혈액투석은 환자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의료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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