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검사 잠정 중단…한 건도 이상 없어
연합뉴스
2025.03.05 14:03
수정 : 2025.03.05 14:03기사원문
수산물품질관리원 결과 공유…이상 발견 시 즉각 검사 재개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검사 잠정 중단…한 건도 이상 없어
수산물품질관리원 결과 공유…이상 발견 시 즉각 검사 재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279건 가운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강원 동해안 수산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에서도 주 2회 이상 733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부터는 자체 검사를 잠정 중단하고 해양수산부 검사 결과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강원도 자체 검사 중단은 어업인과 수협 등 현장 관계자의 업무 피로도를 고려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의 검사 결과를 공유해 중복 검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도는 그러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자료를 도 홈페이지 등에 지속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 상황, 방사능 검사 이상징후 및 특이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 검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방사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청정 수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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