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신동욱 "한동훈, 조기 대선 전제로 행보 나선 것 같아"
뉴시스
2025.03.05 14:38
수정 : 2025.03.05 14:38기사원문
"탄핵 만약의 경우 대비해 기초 수준 점검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을 확신하고 있는 가운데, 당 주류 친윤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기초 수준의 내부 점검 정도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4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진행자가 '홍 시장은 얼마 전에 MBC에 출연했다'는 말에 "홍 시장은 현역 대구시장이기 때문에 방송 인터뷰 요청에 응하는 방식으로 출연한 것이다. 반면 한동훈 전 대표는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책을 내고 강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지지자 분들도 많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부부분에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탄핵이 기각됐을 때의 플랜A, 탄핵이 인용됐을 때 플랜B를 다 갖고 있냐'라는 물음에 그는 "어떤 구체적인 경우의 수를 대비한 별개의 전략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지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한 전 대표가 지난달 26일 저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출간하며 정계 복귀를 시사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책 출간 소식을 전해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now91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