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사용 후 배터리 적용 시제품' 6개 첫선

뉴시스       2025.03.05 14:40   수정 : 2025.03.05 14:40기사원문
5~7일 서울 '인터 배터리 2025' 전시회 참가 씨티알에너지 등 경남·부산 6개사 세제품

[창원=뉴시스]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ER BATTERY 2025'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부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관' 부스.(사진=경남도 제공) 2025.03.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ER BATTERY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성과물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운영 '경남·부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관' 부스에 전시한 성과물은 1~2차 년도 사업에 참여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경남·부산 6개 기업 시제품이다.

경남지역 기업 전시품은 ▲㈜씨티알에너지의 충전 크래들과 테슬라 셀 재사용 스와핑 배터리 ▲씨티엔에스의 재사용 배터리 적용 UPS ▲㈜이노메카닉스의 친환경 리차저블 스마트 4륜 전동스쿠터, 부산지역은 ▲삼세산업㈜의 캠핑카용 ESS ▲㈜우림EMS의 조타장비 ▲㈜한국엘에프피의 전동 휠체어·배터리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배터리 안전 문제 등으로 전기차 판매가 줄어든 상태이지만 2030년에는 국내에서 사용 후 배터리가 10만여 개 배출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남도는 양산시, 부산시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남·부산 지역의 사용 후 배터리를 모듈 단위로 재사용하는 소형 모빌리티 산업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및 평가 지원, 기술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버추얼개발기술지원플랫폼(https://gncar.gntp.or.kr/virtual)에서 공고문를 확인하고 3월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수혜기업들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분야에 대한 진출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어 새로운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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