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멕시코·캐나다산 모든 수입차 관세 한 달 면제" 공식 확인
뉴스1
2025.03.06 04:23
수정 : 2025.03.06 04:23기사원문
(워싱턴·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류정민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5일(현지시간) 멕시코, 캐나다산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를 한 달간 면제한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빅3 회사와 관세 인하 가능성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1개월 면제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상호관세는 4월 2일부터 발효할 예정이지만, USMCA와 관련한 회사들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은 1개월 동안 면제를 제공해 그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은 이날 관세 유예를 요청한 3개 회사가 스텔란티스, 포드, 제너럴모터스라고 확인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백악관 브리핑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포드, GM, 스텔란티스 회장과 통화하며 자동차 관세 유예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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