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옥순, 이번엔 다르다…우아한 플루티스트 '반전'
뉴스1
2025.03.06 05:30
수정 : 2025.03.06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옥순이 이전 기수와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모두가 궁금해한 옥순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옥순들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라 놀라움을 안겼다. 차분하면서 단아한 인상으로 우아함이 느껴졌다.
25기 옥순을 본 MC들이 깜짝 놀랐다. "이번 옥순은 좀 다르다, 차분해 보이고"라며 "옥순보다는 맏며느리 같다. 오히려 앞에 나온 다른 분들이 더 옥순 같은 이미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는 물론 직업도 반전이었다. 옥순이 사전 인터뷰에서 직업을 공개했는데, 플루트 전공인 플루티스트였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취미로 시작했다가 전공해서 한길만 걸었다. 대학은 미국 뉴욕에서 음대를 나왔다. 미국 1위 명문 음악대학이다"라고 밝혔다.
옥순이 이어 "한국에서 학교를 나왔으면 연애를 일찍 시작했을 텐데, 외국인에게는 이성적인 감정이 안 들더라. (이성적인 감정이 드는) 한국인이 너무 적어서 수녀원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제대로 일탈해 본 적도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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