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랑 하루종일 지낸 꿈, 10만원에 사"…홍진경, GD에 푹 빠진 母와 대화 공개
뉴스1
2025.03.06 08:00
수정 : 2025.03.06 08: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어머니도 '지디앓이'에 빠졌다며 어머니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머니와 홍진경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의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대화에서 어머니는 '지디하고 아주 가깝게 하루 종일 우리 셋이 지냈다니까'라고 꿈 이야기를 하고 홍진경은 '좋은 꿈이네, 그 꿈 살게!'라고 대답한다. 이에 어머니는 '그래 네가 사라 귀한 꿈이니까, 10만원에 사 가라, 우리 라엘이 미래에 도움 되는 좋은 꿈 같아, 깨고 났는데 지디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해 지금도'라고 말하며 지드래곤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지드래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지드래곤의 팬인 홍진경은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의상을 코스프레 하는가 하면 "지디님 집 앞에 함바집을 차릴 수도 있다"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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