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 반기업적 사보타주 중단하고 간첩법개정 협조"
파이낸셜뉴스
2025.03.06 09:51
수정 : 2025.03.06 09: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은 반국가, 반기업적 사보타주를 중단하고 여당의 간첩법개정에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가학적 반기업 정치는 반기업 새디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계 추세에 역행하는 정치 세력이 바로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반도체법 주52시간제 예외 조항 삭제, 상속세 인하 반대, 노란봉투법, K-엔비디아 지분 30% 국민공유 주장 등 극단적 반기업 행태를 보여줬다"며 "간첩법개정 사보타주 역시 반기업적 인식의 연장선상이다. 기업만 떄리면 정치를 잘 하는줄 안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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