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4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5.03.06 13:54
수정 : 2025.03.06 1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4월 분양한다.
6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 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하며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에 롯데마트가 위치했다. 산곡역과 대로변에도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단지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로 개발(계획)이 추진중이다. 단지 북측으로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16곳 중 4코스인 원적산 둘레길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고, 주변 개발호재도 많아 일대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다”라며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8-28번지에 4월 오픈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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