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만에 소폭 반등
파이낸셜뉴스
2025.03.07 05:50
수정 : 2025.03.07 05: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간) 닷새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속에 세계 경제가 둔화하면서 석유 수요를 압박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증산에 나서기로 한 것 역시 계속해서 유가 상승세 발목을 잡았다.
브렌트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16달러(0.23%) 오른 배럴당 69.4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근원물인 4월 물이 0.05달러(0.075%) 오른 배럴당 66.36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