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수장 "조선 협력, NSC 차원 긴밀 소통…北 완전 비핵화"
뉴스1
2025.03.07 09:09
수정 : 2025.03.07 11:18기사원문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을 방문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대면 협의를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양측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 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신 실장은 이날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 안전, 그리고 번영에 있어 한미동맹의 힘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또 "북한과 러시아 및 중국 간 협력 동향에 관해서도 계속 예의주시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특히, 양측은 포괄적 협력이 수반되는 조선 분야의 특성을 감안해 한미 NSC(국가안보회의) 차원에서도 긴밀한 조율과 소통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적용한 우리의 대미 실행관세를 설명하면서 양측 통상당국 간 생산적 소통과 협의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실장은 이번 방미 계기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장(공화, 미시시피), 피트 리케츠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 네브래스카) 등 미 의회 핵심 인사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미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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