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순매도에 뒷걸음질…2560선 후퇴

뉴시스       2025.03.07 16:07   수정 : 2025.03.07 16:07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속 2560선까지 후퇴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68포인트(0.49%) 내린 2563.4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22.72포인트(0.88%)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40선 초반까지 밀려났지만 연기금과 기타법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기관이 장중 매수세로 전환하며 장 초반 낙폭을 축소했다"면서 "불안심리 완화, 중국 증시 상승에 따른 훈풍으로 코스피 역시 장 초반 하락폭을 축소했지만 이날 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87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원, 305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제약(-2.55%), 보험(-2.31%), 금융(-2.00%), 일반서비스(-1.82%), IT 서비스(-1.62%), 종이목재(-1.24%), 전기가스(-1.11%), 통신(-0.97%)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금속(3.67%), 화학(1.72%), 운송장비(0.72%)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원(1.10%) 내린 5만37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기아, NAVER, KB금융 등이 1~2% 안팎의 약세를 기록한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OSCO홀딩스는 각각 7%대 강세를 나타냈고 LG에너지솔루션(1.50%), 한화오션(0.88%) 등도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7.22포인트(0.98%) 내린 727.7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마리서치(-6.15%), 리가켐바이오(-6.00%), 알테오젠(-5.63%)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리노공업(4.42%), 에코프로비엠(3.37%), 보로노이(1.85%), 에코프로(1.36%)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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