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이미 주주제안 상정을 위한 절차 진행 중…문제될 것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5.03.07 16:45
수정 : 2025.03.07 16: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는 스트라이드파트너스가 제기한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에 대해 “통상적인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차적 사항일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입장을 밝혔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7일 "스트라이드파트너스가 제안한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후보자 관련 서류에서 일부 필수 문서가 누락돼 제출됐다"며 "법률적 절차상 추가 안내 및 절차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상황과 상관없이 여러 경로를 통해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이미 자체적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 상황에 의해 이러한 노력이 지장받거나 사적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 경쟁사들이 매출 감소 및 큰 적자를 보이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당사는 순익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당한 투자를 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연초부터 좋은 사업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 한 해는 사업적인 기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주주친화정책 및 ESG경영을 통해 뜻깊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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