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3월 호국인물 안중근 의사 현양행사 개최
뉴시스
2025.03.07 17:45
수정 : 2025.03.07 17: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3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현양행사를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안중근 의사의 5촌 조카인 안의생씨,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1909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제 침략의 원흉이자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사살했다. 일본군에 체포된 그는 뤼순 감옥에 수감돼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던 중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은 "안중근 의사는 조선의 독립을 넘어 동양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사님의 희생과 신념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후손 대표인 안의생씨는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의미있는 현양행사를 마련해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쟁기념사업회 4월 호국인물 현양행사는 오는 4월 3일 개최된다. 행사 당일 4월의 호국인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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