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여객선 안전 강화"…KOMSA, 해양기상 정보 전달체계 고도화

뉴시스       2025.03.08 09:03   수정 : 2025.03.08 09:03기사원문
해양기상 정보 전달체계 개선·기상관측장비 관리 전문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기상 정보 전달체계를 고도화한다. 내항여객선의 안전 사고 예방 등 안전한 운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기상 정보 전달체계 개선 ▲기상관측장비 관리 전문화 ▲여객선 운항 예측 모델 연구·개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 해양기상 업무 종합 추진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풍향·풍속계, 시정계 등 항로별 기상 관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상관측장비 전문교육 기관과 협업해 기상장비 관리사 10명 이상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까지 기상예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 10명을 확보해 해역별 기상예측 정보와 태풍 등 위험 기상을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내항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지원해 왔다.


과거의 해양기상 정보와 내항여객선 운항 정보를 융합한 운항 예측 모델을 연구·개발해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최대 3일 후까지 확대 제공하고, 운항 확률 정보도 추가 제공해 내항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기상청과 협력해 기상서비스 관련 정책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무협의회를 통해 여객선 안전운항에 필요한 바다안개 정보와 상세 해역별 예측자료를 공유하고, 해양기상부이·선박 간 충돌 방지 대책 마련, 기상업무 직무교육 시 전문 강사 지원 등 6개 과제를 선정해 상호 이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