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하루 만에 반등
파이낸셜뉴스
2025.03.12 06:20
수정 : 2025.03.12 06: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1일(현지시간)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날 사흘 만에 하락했던 유가가 오름세로 다시 돌아섰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해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28달러(0.40%) 오른 배럴당 69.5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월 물이 0.22달러(0.33%) 상승한 배럴당 66.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국제 유가는 지난주 브렌트와 WTI가 각각 3.9% 급락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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