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넘게 급등하며 이틀째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5.03.13 05:59
수정 : 2025.03.13 05: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는 12일(현지시간) 2% 넘게 급등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을 내리 올랐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미 석유 재고는 144만배럴로 직전 1주일 재고 361만배럴에 크게 못 미쳤다.
석유 수요가 예상과 달리 활발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그 여파로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장대비 1.39달러(2.00%) 급등한 배럴당 70.95달러로 마감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7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근월물인 4월 물이 1.43달러(2.16%) 뛴 배럴당 67.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