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패션·뷰티 소상공인 300개사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3.13 09:26
수정 : 2025.03.1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는다.
오는 6월까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컨설팅과 기획전 입점 등을 지원하고 7∼10월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판촉을 돕는다. 이어 11∼12월에는 판로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0일이며, 롯데온에서 패션·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만 지원할 수 있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실장은 "패션·뷰티에 강점이 있는 롯데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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