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SAMG엔터, 해외진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파이낸셜뉴스
2025.03.13 11:10
수정 : 2025.03.13 11: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AMG엔터가 13일 장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1시 05분 기준 SAMG엔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9%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AMG엔터는 장중 3만1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어 "엔터 기업과의 콜라보 덕분에 기존 키즈IP 비즈니스 모델 대비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선순환"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와 미국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간 영업흑자 달성도 무리 없다는 분석이다. 주 연구원은 "아직 연간 영업흑자 달성을 예견하기는 이른 시점이지만, 체급이 큰 업체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증가 추세 및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감안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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