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원 "중단된 천마지구 개발사업 정상화해야"
연합뉴스
2025.03.13 15:36
수정 : 2025.03.13 15:36기사원문
전주시의원 "중단된 천마지구 개발사업 정상화해야"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이후 중단된 전북 전주시 천마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5년 시작된 전주시 덕진구 천마지구 개발사업은 전주대대 이전 부지를 포함해 총 44만6천㎡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전주시와 민간 사업자인 에코시티가 개발에 나섰으며 사업비는 2천352억원으로 계획됐다.
에코시티는 태영건설을 포함해 포스코건설, KCC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그러나 지난해 4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이후 천마지구 개발사업은 전면 중단됐다.
최 의원은 "주민들은 천마지구 개발이 언제 마무리될지 알지 못한 채 추진력 없는 전주시 행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라며 "전주시는 손 놓고 기다릴 게 아니라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사업의 정상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태영건설 지분인수에 관심이 있는 여러 건설사와 협의 중이며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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