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법원장 방한…"양국 법원 공조·협력"
뉴스1
2025.03.14 09:27
수정 : 2025.03.14 09: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순다레쉬 메논 싱가포르 대법원장과 대법관 3명이 방한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접견하고 사법 정보화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대법원에 따르면 메논 대법원장과 아이단 슈 대법관, 필립 제야레트남 대법관, 발레리 테안 대법관은 한국-싱가포르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또 싱가포르 대법관들은 사법 정보화와 국제분쟁 해결, 지식재산권 등을 주제로 권영준·노태악·이숙연 대법관과 양자 회담도 진행했다.
싱가포르 측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식재산 분야의 양국 공조·협력을 제안했다. 또 법관 워크숍 연례화와 상호 법관 파견, 상호 금전 판결 승인·집행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하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세종 국제콘퍼런스 및 2026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에 싱가포르 대법원장의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이해 양국 사법부 간 상호 이해의 수준이 한 차원 높게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