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체험 총망라…하이커 그라운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뉴스1
2025.03.14 09:35
수정 : 2025.03.14 0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해외 한류 팬들을 겨냥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의 누적 방문객 숫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하이커 그라운드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2600여 명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운영했던 홍보관 방문객 수 대비 2.9배 이상 증가했다.
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하이커 1층에는 한국의 매력을 한눈에 담은 미디어월 '하이커 월'이 자리한다.
2층에는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 3층은 편의점, 노래방,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 트렌디한 한국문화를 실감형 콘텐츠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층은 국내 숨겨진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반짝 상점(팝업 스토어)으로 운영한다. 5층에는 관광 종합 안내센터와 청계천 조망의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를 마련해 여행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윤성욱 한국관광공사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하이커는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독특한 로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을 적용한 흥미로운 소재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하이커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5일부터 20일까지 하이커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객은 하이커 곳곳에 숨겨진 숫자 '200'을 찾아서 함께 사진을 찍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