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확대…전세가는 상승 지속
연합뉴스
2025.03.15 08:00
수정 : 2025.03.15 08:00기사원문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확대…전세가는 상승 지속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018년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집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오히려 하락폭을 키워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이달 첫째 주 하락률 0.05%보다 하락폭이 키우며 2022년 6월 이후 3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부산 사상구(-0.18%)는 엄궁·덕포동 구축 위주로, 부산진구(-0.13%)는 입주물량 영향을 받는 연지·양정동 위주로, 강서구(-0.11%)는 명지동 대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주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 주보다 0.03% 상승하며 8개월째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실소유자들이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때문에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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