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 교통카드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2025.03.17 18:50
수정 : 2025.03.17 18:50기사원문
'아바타스타 슈(Avata Star Sue)'는 해태제과가 2005년에 선보인 플래시 게임 캐릭터로 이용자가 의상과 악세사리를 직접 꾸밀 수 있어 당시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다.
지난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주목받으며, MZ세대에게 반가운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바타스타 슈 이즐 교통카드'는 슈 캐릭터 종이인형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구매 고객들이 직접 캐릭터를 꾸미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아바타스타 슈 이즐 교통카드'는 현재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중교통 결제 뿐 아니라 전국 주요 편의점 결제, GS POP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또 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 어린이·청소년 교통 할인 등록, 소득공제 신청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지난 30년간 안정적인 교통 정산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태그리스(Tagless) 상용화 등 모빌리티 핀테크 시장을 선도해왔다. 대중교통 기반 사업을 넘어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즐' 브랜드를 통해 교통카드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며 더욱 쉽고 즐거운 이동을 만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 대표이사는 "아바타스타 슈 이즐 교통카드는 2000년대 슈 게임을 즐겼던 세대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경험을 선사하는 한정판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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