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마스터케이' 日 수출 계약...역대 5번째
파이낸셜뉴스
2025.03.18 14:04
수정 : 2025.03.18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이 일본 교육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비상교육은 일본 교육 기업 ‘스무스리’와 통합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상교육은 스무스리 전용 마스터케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반 한국어 강좌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강좌 △자유대화 인공지능(AI) △스마트 러닝 솔루션 '클라스(Klass)'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스터케이는 화상 솔루션, 이러닝, 학습 관리 시스템(LMS), 자유대화 AI 등 에듀테크 기능을 통합 탑재한 한국어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자유대화 AI’는 생성형 AI 기반 언어 학습 솔루션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말투(존댓말·반말), 표현, 난이도 등을 개별 학습자 수준에 맞게 조정해 맞춤형 대화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교재 기반 단원 별 대화, 상황 별 대화, 자유 대화 등 다양한 AI 대화 시나리오를 제공해 학습자가 원어민과 대화하듯이 효율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
일본 내 한국어 학습 수요는 한국 유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국내 대학 일본인 유학생 수는 전체 국가 중 6위를 기록,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이승근 스무스리 대표는 “일본에서 체계적인 온라인 한국어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마스터케이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안정성 기준 등 기술 검증 절차를 통과해 AWS ISV 프로그램 파트너 패스를 취득하여 신뢰를 주는 플랫폼이라는 점도 장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상교육은 오는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EDIX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