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집값, 막차수요에 7년만에 상승폭 최대
파이낸셜뉴스
2025.03.20 14:00
수정 : 2025.03.20 18:35기사원문
토허제 재지정 임박에 매수세 몰려
토지거래허가구역 막차를 탄 강남 아파트 가격이 7년만에 최대폭으로 뛰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 이는 전주(0.20%)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특히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이 임박한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의 매수세가 급격히 몰리면서 서울 전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송파구는 0.79% 상승하며 지난 2018년 1월 3주(1.36%) 이후 373주(약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남구도 0.83% 올라 지난 2018년 1월 4주(0.93%) 이후 372주 만에 최대폭으로 뛰었고, 서초구 역시 0.69% 상승해 같은 기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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