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상전 속 사흘째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5.03.22 06:03
수정 : 2025.03.22 06: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19일 이후 사흘을 내리 올랐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계속 거부하면 가자지구 영토 일부를 영구 점령하고, 지상군도 더 깊숙이 진격시키겠다고 말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16달러(0.22%) 오른 배럴당 72.1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이날부터 근월물 기준이 된 5월 물이 0.21달러(0.31%) 상승한 배럴당 68.28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는 주간 단위로도 모두 상승했다.
브렌트는 배럴당 1.85%, WTI는 1.64% 뛰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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