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iM뱅크, 의성 산불 피해 구호물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3.25 07:45
수정 : 2025.03.25 07:45기사원문
쌀, 라면, 빵, 음료, 식수 등의 식료품
한국수력원자력, 사랑의 안심밥차 등 긴급 투입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지난 24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빵, 음료, 식수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는 물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연속성 있게 실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 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도 경상.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24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군 등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 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외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 산불 진화 요원과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등 60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 의성 현장에는 지난해 한수원이 경북소방본부에 기증한 소방관 회복차량 '안심히어로'가 출동해 소방관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있다.
'안심히어로'는 장시간의 화재 진압 업무와 열악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차량이다.
한수원은 또 산청양수발전소를 산불통합지휘본부로 개방하고, 홍보관을 소방 인력 휴게 등을 위해 개방하는 등 장소와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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