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굳히기' 들어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LG CNS 합류
파이낸셜뉴스
2025.03.25 14:17
수정 : 2025.03.25 14: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AI 전환(AX) 전문기업 LG CNS가 KSB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LG CNS의 합류로 KSB 컨소시엄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LG CNS는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신한카드와 생성형 AI 기반의 상담사 응대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최근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금융 기업을 위해 금융 맞춤형 AI 평가 도구를 개발하기도 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한국 최고의 AX 기업인 LG CNS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로 한국신용데이터가 가진 소상공인 대상 데이터를 보다 의미있게,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컨소시엄 참여사와 함께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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