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美 FDA 혁신치료제 지정에 이틀째 강세
파이낸셜뉴스
2025.03.25 10:17
수정 : 2025.03.25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처셀이 2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이틀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네이처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68%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네이처셀은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은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조인트스템'이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미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무릎 관절강 내 국소 주사로 연골 재생 작용을 일으켜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최소 3년간 지속시킬 수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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