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에 S-64 초대형 헬기 5대 투입…일몰 전 주불잡기 총력
뉴스1
2025.03.25 13:31
수정 : 2025.03.25 13:31기사원문
(의성=뉴스1) 최창호 기자 = 산림청이 경북 의성 산불 진화에 초대형 진화 헬기 S-64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일몰 전까지 주불을 잡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 산불진화헬기 중 가장 큰 S-64는 한번에 8000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어 3000리터를 담을 수 있는 주력 헬기 KA-32의 2대 이상 역량을 발휘한다.
현재 산불 진화에 투입된 헬기는 산림청 13대, 소방청 10대, 지자체 임대 헬기 31대, 국방부 22대 등 총 77대다.
또 지상에서는 소방차 390대와 산불 진화 차량 54대 등 457대가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불 구역이 넓고 접근이 힘들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낮 12시 현재 진화율은 60% 수준이며, 잔여 화선은 98㎞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오후부터 산지에 초속 5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된다"며 "가용 헬기와 자원을 투입해 일몰 전까지 주불을 잡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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