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영종소방서와 항공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뉴시스
2025.03.26 10:52
수정 : 2025.03.26 10:52기사원문
항공기구조소방차 등 총 11대 소방차량 투입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영종소방서와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항공기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확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류충돌로 인해 여객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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