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체험형 청년인턴 32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2025.04.01 09:06
수정 : 2025.04.01 09:06기사원문
오는 10일까지 원서접수
제한경쟁으로 자립준비청년 별도 채용
만 34세 이하 청년 대상 실무경험 기회 제공
인턴 수료 시 가점 혜택도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청년인턴은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다.
일반경쟁 30명,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한경쟁 2명 등 총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대전 공단본부,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
지원자격은 성별·학력 제한 없이 임용예정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1990년 5월 13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채용 후 근무지에서 즉시 근무 가능해야 하며,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단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의 경우, '아동복지법' 제38조 제2항 제3호에 의한 자립지원대상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0일 17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2단계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2에 임용될 예정이다.
인턴 수료자에게는 향후 소진공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서류전형 이외에 필기·면접전형에도 추가 가점이 주어진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년인턴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부문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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