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우로 포르치니 영입…'뉴삼성' 새 디자인 총괄
뉴스1
2025.04.01 11:30
수정 : 2025.04.01 11: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마우로 포르치니를 영입했다.
삼성전자는 1일 뉴스룸을 통해 포르치니 전 펩시코 최고디자인책임자(CDO)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신임 CDO(사장)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출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포르치니 사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펩시코를 떠나면서 "다음 스텝은 창조하고,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제 사명의 연속"이라며 삼성전자 이직을 예고한 바 있다.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를 비롯해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등 전 사업 영역의 새 디자인을 도맡게 된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영진보다 더 훌륭한 특급인재를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양성하고 모셔 와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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