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4·3 특집다큐 '경계인 미츠키'…3일 방송
연합뉴스
2025.04.02 16:39
수정 : 2025.04.02 16:39기사원문
[제주소식] KBS, 4·3 특집다큐 '경계인 미츠키'…3일 방송
(제주=연합뉴스) KBS제주방송총국은 제주4·3 77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경계인 미츠키'를 3일 방영한다.
올해 21살의 미츠키는 재일 교포 3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체성에 혼란을 겪던 그는 제주에서 뿌리를 찾다가 제주4·3의 역사와 마주한다. 또 오사카로 돌아와 재일제주인의 이주 역사와 4·3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깨닫는다.
일본에서는 '자이니치'로, 한국에서는 일본 국적자로 구분되는 경계인 미츠키는 자신 앞에 놓인 이 오래된 벽을 뛰어넘어보려고 한다.
다큐의 내레이션은 드라마 '파친코'에서 재일조선인 선자 역을 열연했던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
이 다큐는 '제77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생중계'에 이어 3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4월 6일 0시 20분, KBS 1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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