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당선자, 아산시장직 재탈환 '성공'
뉴시스
2025.04.02 23:55
수정 : 2025.04.02 23:55기사원문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오세현(56) 전 충남 아산시장이 4.2 재보궐선거에서 시장직 재탈환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2일 2025년 상반기 충남 아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오 당선자는 배방초와 아산중 천안 중앙고를 졸업했으며,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센트럴미시간대학교에서 공공행정학 석사를 거쳤다.
오 당선인은 공직에 입문해 행정가로서 체급을 불려왔다. 온양1동장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당선인은 도고면장과 탕정면장 아산시 기획예산감사담당관 등을 거친 아산지역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후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다 아산시 부시장을 거쳤다. 이어 제7대 아산시장에 당선, 정치계에 발을 내딛었다.
오 후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아산시장 재선을 노렸지만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에게 1314표 차로 석패해 낙선했다.
하지만 박경귀 전임 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직을 상실해 열린 4.2 재보궐선거에서 오 후보는 시장직을 다시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프로필
▲1968년 배방 월천리 출생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센트럴미시간대학교 공공행정학(석사) 졸업 ▲전 충남 아산시장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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